임원들에게 ‘호시우보’ 강조
사회적기업 제작 신발 선물
사회적기업 제작 신발 선물

김준 총괄사장은 지난달 계열사 전 임원에게 사회적기업 모어댄이 만든 친환경 신발과 호시우보라고 적힌 서예 작품을 전달했다.
김 총괄사장은 “호랑이의 눈으로 황소처럼 우직하게 나아간다는 호시우보를 함께 생각하며 어떤 역경도 헤쳐나가면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김 총괄사장이 선물한 모어댄의 신발은 자동차 폐가죽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이다. SK이노베이션은 자동차 폐가죽을 활용해 가방 등 패션 제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모어댄을 지원하고 있다. 신발과 함께 전달된 호시우보 서예 작품은 2018년 SK이노베이션의 1% 행복나눔 기금으로 의수 지원을 받은 석창우 화백이 썼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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