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공공의료원 설립, 시민 여론 반영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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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공의료원 설립, 시민 여론 반영 힘써”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2.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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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석 남구청장 예비후보
▲ 진보당 김진석 울산남구청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23일 울산시의회에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4·7 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김진석 예비후보는 2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공공의료원 건립 추진에 있어 일방적 추진이 아니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범시민기구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만들때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야 한다. 이윤이 아니라 사람의 생명을 중심에 두고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면서 “접근성이 좋은 곳에 건립해 이용율을 높여야 하며, 부지가 비싸다는 이유로 배제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병원은 병상 늘리기를 넘어 시대적 과제에 걸맞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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