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1290세트 전달
상태바
코로나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1290세트 전달
  • 정세홍
  • 승인 2021.03.10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6450만원 상당의 비상식량 1290세트를 울산지역 5개 구·군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6450만원 상당의 비상식량 1290세트를 울산지역 5개 구·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비상식량세트는 고려아연의 후원과 국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를 통해 마련됐다. 물품은 즉석밥·라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비상식량세트는 적십자사 직원을 통해 울산지역 5개 구·군에 배부했으며 추후 관내 자가격리자 129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영옥 울산적십자 사무처장은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이에 따른 자가격리자도 늘어나는 가운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식생활 물품”이라며 “이번 비상식량세트가 울산 내 자가격리자들이 격리기간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