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따라 천사들의 세상은 1년간 매월 컴퓨터 1대씩 월 50명 내외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컴퓨터 무상 수리를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초1~고1 학생 중 생계, 의료급여 대상자로 PC 미보유 학생 12명이며, 강북·강남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한 명의 학생이 1회의 무상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영민 대표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컴퓨터, 가전제품, 유지보수 등 사업을 운영하면서, 고위기 청소년에게 PC 지원 등 사회공헌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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