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는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병행해 출제했으며, 최종 4팀을 선별해 점수별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1위에는 울산시장상, 2위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3위에는 울산방송 사장상, 4위에게는 고용노동부 지청장상이 수여됐다. 또 이날 참석한 지역 노사민정 대표들은 산업재해 예방을 통해 울산이 ‘산업수도에서 행복수도’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미로 ‘울산지역 산업재해 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산업안전 골든벨’은 기업체 관리감독자들의 산업안전보건 지식 수준과 안전보건 의식수준 향상을 유도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처음 열린 뒤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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