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푸드뱅크마켓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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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주푸드뱅크마켓 지원
  • 이춘봉
  • 승인 2021.03.1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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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도울 900만원상당 물품 매달 전달
지난 2019년부터 울주군에 연간 1억8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해온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올해도 매월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전달한 물품은 울주푸드뱅크마켓 매장에 진열해 홀몸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중 선정된 이용자들이 일정 한도 내에서 선택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권혁운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목 위주로 식품 및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정서적 지원에 큰 힘이 되고, 푸드뱅크마켓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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