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사용료 70% 지원 사업
11월말까지 기업 신청 접수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2021년 연구기반 활용플러스 사업’ 운영기관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11월말까지 기업 신청 접수
연구기반활용사업은 연구장비 부족으로 기술개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울산테크노파크가 보유한 고가의 연구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비사용료의 70%를(기업부담금 30%) 온라인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울산테크노파크의 장비는 각 특화센터별 정밀화학 분야, 자동차부품 분야, 이차전지 분야 관련 총 74대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연구기반공유시스템(https://rss.auri.go.kr)에서 오는 11월30일까지 상시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10년 연속으로 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들의 연구장비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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