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투싼 기록 넘어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호평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호평

현대차는 지난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스타리아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1003대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현대차의 대표 볼륨 모델(많이 팔리는 차종)인 아반떼(1만58대)와 투싼(1만842대)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웃도는 수치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스타리아는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개방감을 갖췄다. 현대차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한 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스타리아의 판매 가격은 디젤·자동변속기 기준으로 카고 3인승 2726만원, 카고 5인승 2795만원, 투어러 9인승 3084만원(단일 트림), 투어러 11인승 2932만원, 라운지 7인승 4135만원(단일 트림), 라운지 9인승 3661만원부터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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