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
2019~2021년 총 34개사 육성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용진유화, 파워엠엔씨, 파워엠엔씨 등 17개사를 ‘2021년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9~2021년 총 34개사 육성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글로벌 IP 스타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3년간 지식재산(IP) 관련 종합지원을 통해 울산지역 수출(수출예정 포함) 중소기업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업별 전담컨설턴트를 통해 기업현황 및 환경분석 기반의 종합 컨설팅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이 시행되며, 연간 7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장 3년까지 지식재산 관련 종합지원이 제공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맞춤형 특허맵(특허전략수립), 브랜드·디자인 개발(목업, 화상디자인 포함),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지원 등이 있다.
특히 기술력을 갖춘 울산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해외 특허 확보가 적극 지원된다.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17개사를 포함해 2020년 선정된 14개사와 2019년 선정된 3개사를 포함한 총 34개사를 집중 육성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