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부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발대
상태바
울산 북부경찰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발대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1.04.14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북부경찰서(서장 진상도)는 14일 경찰서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 북부경찰서(서장 진상도)는 14일 경찰서에서 외국인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자율방범대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4개국, 직업별로는 외국인 근로자 7명, 통역사 5명, 결혼이주여성 5명, 유학생 3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대원들은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페이스북, 카카오톡과 같은 SNS를 활용해 치안정보, 생활법률 등을 홍보하게 된다. 또 북구 호계·매곡동 등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서 경찰과 함께 외국인 범죄예방 합동순찰 등 홍보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진상도 서장은 “외국인자율방범대가 범죄예방과 체류외국인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