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대송종 주민 장정숙씨(관음사 신도회)는 14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50㎏을 기부했다.
울산 동구 대송종 주민 장정숙씨(관음사 신도회)는 14일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 150㎏을 기부했다.
올해로 16년째 지속적으로 쌀을 기부하고 있는 장씨는 “대송동 통장으로 활동할 당시 생각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을까봐 1년, 2년을 이어온 게 벌써 16년이 됐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