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10개농협·보호관찰소, 농촌 일손 돕기 업무협약
상태바
울주 10개농협·보호관찰소, 농촌 일손 돕기 업무협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4.20 2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주군 소재 10개 지역농협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가 20일 울주군 온산농협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농촌일손 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소재 10개 지역농협과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는 20일 울주군 온산농협에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농촌일손 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울주군 지역 농가의 부족한 일손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사회봉사 대상자가 보호관찰소에 모여 지역 농가로 이동하는 방식에서 현지 농협을 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체계를 변경했다.

종전 특정 기간 및 지역에 편중되던 문제점을 해결해 농촌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농촌 일손부족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주군 10개 농협은 청량농협, 두북농협, 상북농협, 범서농협, 온양농협, 온산농협, 웅촌농협, 언양농협, 삼남농협, 서생농협이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