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노사, 아동 희망나눔사업에 5000만원
상태바
현대車 노사, 아동 희망나눔사업에 5000만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5.03 2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년째 이어온 사회공헌사업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기부

아이들 70명에 소원물품 배달
▲ 현대자동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소원을 부탁해’ 지원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마련한 ‘소원을 부탁해’ 사회공헌사업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3일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방문해 ‘지역아동 희망나눔 사업:소원을 부탁해’ 지원 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창환 현대자동차 울산총무실장, 안태호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사회연대실장, 한선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소원을 부탁해!’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소원을 접수 받아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을 직접 들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70여명의 아동들의 소원을 지원해줄 계획이며, 아동별로 70만~2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를 통해 5월까지 소원 사연을 접수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소원 물품을 배달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소원을 성취하며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노사는 ‘소원을 부탁해’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1억4000만원을 지원, 총 427명의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곳곳 버려진 차량에 예산·행정 낭비
  • [지역민도 찾지 않는 울산의 역사·문화명소]울산 유일 보물 지정 불상인데…
  • 확 풀린 GB규제…울산 수혜 기대감
  • 궂은 날씨에도 울산 곳곳 꽃놀이 인파
  • [기고]울산의 랜드마크!
  • 이재명 대표에서 달려든 남성, 사복경찰에게 제압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