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는 20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부산지방병무청 이달의 사회복무요원 사업 첫 수상자로 선정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이경현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이 부산지방병무청장을 대신해 표창을 전달했다. 이경현 사회복무요원에게는 표창과 더불어 포상으로 5일 특별휴가도 부여됐다.

이달의 사회복무요원은 부산지방병무청이 올해 4월부터 처음 시행한 표창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이경현 사회복무요원은 저소득층 물품 전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난지원금 지원, 백신접종 안내 등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또 ‘태화동 울산큰애기 홍보단’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는 등 행정복지센터 업무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