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는 지난 2000년 산업체 위탁생으로 실내건축디자인과에 입학해 2002년 2월 졸업했다. 박 대표의 아들인 박현욱씨도 지난해 2월 같은 과를 졸업했다.
박 대표는 2015년에 (주)성안친환경디자인을 설립해 울산에서 실내건축디자인, 조형물 제작, 리모델링, 시설물 유지공사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 부회장 겸 실내건축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영민 대표는 “모교 후배들의 꿈을 지원하고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다른 동문들에게도 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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