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25일 울산지역 5개 구·군 취약계층 62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비상식량세트 620세트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25일 울산지역 5개 구·군 취약계층 62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비상식량세트 62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비상식량세트는 대한적십자사 나라온후원회(위원장 유홍섭)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비상식량세트는 5㎏ 백미와 간편 블록국, 도시락김, 라면, 고추장고기볶음 등으로 구성됐다. 비상식량세트는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임영옥 울산적십자 사무처장은 “신종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물품지원 전달을 통해 부식품세트를 전달받는 모든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