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기후변화 대응’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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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과 ‘기후변화 대응’ 협약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5.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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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 28일 UNIST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황사·에어로졸 통합 감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지난 28일 UNIST 본관 6층 대회의실에서 황사·에어로졸 통합 감시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부 내용은 △황사·에어로졸 및 기후변화 감시·분석을 위한 관측자료 및 기술 공유, 공동 활용 △교육 훈련 및 전문 인력 교류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논문 작성 등 기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협력에 따라 고품질 관측자료와 기술 공유를 실시한다. 입체관측망 통합플랫폼을 개선하고 공동 활용함으로써 황사·연무(기상청), 미세먼지(환경부) 분석 및 예측에 기여하고, 장기간 기후변화 감시 자료를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국립기상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 기후환경 관측, 분석은 친환경 전환을 향한 다양한 연구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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