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부 내용은 △황사·에어로졸 및 기후변화 감시·분석을 위한 관측자료 및 기술 공유, 공동 활용 △교육 훈련 및 전문 인력 교류 △학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논문 작성 등 기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협력에 따라 고품질 관측자료와 기술 공유를 실시한다. 입체관측망 통합플랫폼을 개선하고 공동 활용함으로써 황사·연무(기상청), 미세먼지(환경부) 분석 및 예측에 기여하고, 장기간 기후변화 감시 자료를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국립기상과학원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 기후환경 관측, 분석은 친환경 전환을 향한 다양한 연구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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