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울산광역시지부(회장 박민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를 지원했다. 박민호 회장과 김상출 울산보훈지청장은 3일 울산보훈지청에서 500만원의 성금과 6000장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5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0개월간 지원될 예정이다.
박 회장은 2014년 대한민국팔각회울산지구 총재 때부터 울산보훈지청과 인연이 되어 매년 보훈가족위안잔치와 성금을 전달해왔다.
박 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며 “6월에는 특히,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