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2회째인 경진대회는 지역 대학의 인재를 글로컬마케터로 양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종코로나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됐다.
대회 대상은 영어영문학과 4년 이현지씨가 차지했다. 이현지씨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알게 됐고, 해외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최우수상은 김현정(프랑스어프랑스학과 4년)·서성관(사회과학부 4년)씨가, 우수상은 황성연(스페인중남미학과 3년)·김효민(디자인학부 4년)·박정현(일본어일본학과 3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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