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업고등학교(교장 이영근)는 교내 체육관에서 보건간호과 2학년 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간호조무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촛불서약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산업고 학생 39명은 병원 현장실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촛불의식으로 희생과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간호조무사로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학생들은 오는 30일부터 여름·겨울방학 동안 좋은삼정병원 등 9개 병원에서 780시간의 임상실습을 한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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