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우신고 일원 도로 확장, 50억원 들여 오는 8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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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우신고 일원 도로 확장, 50억원 들여 오는 8월 준공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06.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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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교통체증 구간이었던 울산시 남구 무거동 우신고등학교 일원 도로가 확장된다.

남구는 10일 무거동 우신고 일원 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하기로 하고, 문수실버복지관에서 공사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거동 대학로1번길 일원의 협소한 도로(길이 520m)는 출퇴근 시 교통정체가 심각해 상습 정체구간으로 도로의 확장 및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남구는 이에 도심지 내 신복교차로를 우회해 울밀로-장검터널-문수로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울산시로부터 50억원을 교부받아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무거동 우신고 일원 도로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남구는 최근 도로폭을 기존 10m에서 15m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 교통체계 계획안을 수립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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