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울본부는 서생지역 농업인 650여명의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경감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을 마련했다.
이용진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영농자재 지원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항상 지역 농가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새울본부에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이번 영농자재 구입비 지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새울본부는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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