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신종코로나로 현장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전공동아리인 PNS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기획하던 중 조혈모세포 희망 프로젝트를 소개 받았고 이를 학부 차원으로 확대 진행해서 열게 됐다.
행사에서 간호학부 PNS 동아리 학생을 비롯해 재학생 70여명이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며 예비간호사로서 생명 존중 정신을 실천했다.
공경란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교수는 “예비간호사인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줘서 정말 자랑스럽다”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더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미래의 의료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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