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22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밑반찬 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후원금 기부자로서 이번 사업을 제안한 현대미포조선 봉사단체인 초롱회 회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420만원의 후원금은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이달부터 11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드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또 만들어진 김치는 각 시기별로 현대미포조선 직원들이 인근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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