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위원장은 한국무역협회장 경험을 바탕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교역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Environment,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김위원장은 울산 지역 경제와 관련해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대기업에 의한 영향이 큰 울산의 경우 신산업 분야로 빠른 전환과 혁신적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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