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경희)는 18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울산 남구 선암호수길 소재)에서 남구바른선거실천시민모임과 공동으로 ‘사전투표체험 및 공명선거 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내년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사전투표 제도를 널리 알리고 노인들에게 직접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선거관리위원회 콜센터 전화번호인 ‘1390’을 적극적으로 알려 보다 쉽게 기부행위 신고 및 정치후원금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했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이 내년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건전한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소액다수 정치후원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