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울산과학대 장애인 학생들은 총 15명으로 대부분 학생들이 울산행복학교나 혜인학교 출신이며, 이 중 10명이 글로벌비즈니스학과에 재학 중이다.
울산행복학교 출신 재학생들은 전공 교육과정에서 만든 시계, 도자기, 유화 등의 수공예품과 샌드위치를 판매한 수익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주고 싶다는 의견을 냈고,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들도 일부 금액을 더해 발전기금 전달로 이어졌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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