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규 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지난 1988년 9월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중부소방서를 시작으로 중·남·동부 구조대장, 동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방호구조과장, 소방본부 예방총괄담당, 119 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중규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화암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신종코로나 대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주요 업무를 챙겼다.
박중규 서장은 “동부소방서장으로 임무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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