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는 동구청소년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증진 비만과 거리두기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2월31일까지 주 3회 신체활동, 월 1회 영양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전·후 비만도 측정, 지식도 설문조사, 학부모 대상 건강알림 가정통신문 발송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이외에도 청소년 대상 건강증진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시절 건강 식습관 형성, 신체 활동량 증진 도모를 통해 아동 비만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