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들,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팔걷었다
상태바
울산대 학생들,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팔걷었다
  • 정세홍
  • 승인 2021.07.0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신수진)가 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을 찾아 울산대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189매를 전달했다.
울산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신수진)가 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을 찾아 울산대 학생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189매를 전달했다.

울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 사회의 혈액수급난이 계속되자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교내에서 헌혈 캠페인과 헌혈 챌린지 행사를 벌였다. 지난 4월5일부터 6월18일까지 약 두 달간의 캠페인을 통해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헌혈증서 189매가 모였다.

한편 울산혈액원은 기부 받은 헌혈증서를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