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과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울산본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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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과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울산본부’ 출범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7.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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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9일 시당 민주홀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울산시당 지방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정세균 전 총리와 함께하는 ‘균형사다리’ 울산본부 출범식이 지난 9일 울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주 의원, 이원욱 국회의원,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 전 총리 울산지역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정세균 예비후보는 울산지역 발전 공약에 대해, “미래차의 부품을 조달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 미래 성장 동력의 기틀을 확보해야 한다”며 “예타도 면제해서 공공의료원을 세워야 한다”고 구체적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정세균 후보가 이번 경선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평화통일의 길을 활짝 열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사실상 정세균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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