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애기 한글바람 불어오네’ 제목의 이번 전시는 중구평생학습관과 중구생활문화센터에서 죽공예 부채 전문강사로 활동해 온 이동열씨가 큰애기, 한글, 마두희를 주제로 만든 대나무 수공예 부채 200여 점을 보여준다.
이동열씨는 “취미로 대나무 부채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 지 3년이 흘렀고 그동안 완성한 작품만 300점이 넘는다. 집에서 혼자 보기보다 많은 사람들에과 함께 보고 싶었다.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인전시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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