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후 3시에는 연극배우 정재화(사진)씨를 초청해 ‘연극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한다.
정씨는 “작품에서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과 같다. 온 몸으로 체험해야 배울 수 있는 것이 연극”이라고 말했다.
정씨는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 감사,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일 오후 3시에는 재능시낭송협회 울산지회가 주관하는 시낭송콘서트로 꾸며진다.
재능시낭송협회는 최근 시집 ‘모나크 나비처럼’을 출간한 한영채 시인을 초청해 ‘모나크 나비처럼’을 비롯한 ‘버무리다’ ‘연극배우’ 등 시집 속 시 10여편을 회원들의 감성적 목소리로 들려준다. 참여문의 241·8751.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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