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연주단 민들레, 울산 12경 스토리텔링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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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연주단 민들레, 울산 12경 스토리텔링 공연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7.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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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연주단 민들레가 오는 1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 12경 가운데 일부를 추려 스토리를 꾸민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악연주단 민들레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 12경 가운데 일부를 추려 스토리를 꾸민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에 선택된 곳은 반구대암각화·대왕암·영남알프스 억새평원·장생포 등 4곳으로, 퓨전국악 연주에 영상으로 생생한 배경 무대가 꾸며진다. 관객의 눈과 귀가 즐거운 것은 물론, 아이들에게 꿈과 환상의 세계를 펼쳐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울산의 관광명소를 음악으로 스토리텔링 해 아름다운 자연과 지역성, 역사를 알리는 목적이다. 또 고루하다고 생각하는 국악에 다양한 현대적인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전통예술발전도 꾀했다. 여기에 국악과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신현재 마술사와 이정민·정희엽·변지현 무용수도 특별 출연한다. 전석초대.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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