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전체 의료기관 평균 73.6점보다 높게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종합병원 평균 90.3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이번 평가에서 지역 내 유일한 만점 의료기관이다. 앞서 실시한 3차례의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도 울산병원은 모두 1등급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이주송 울산병원장은 “앞으로 폐렴 질환뿐만 아니라 호흡기 관련 진료 및 치료를 위해 호흡기내과 ZONE을 병원 내 별도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떠한 새로운 질병에도 진료와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하게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울산병원 외에도 동강병원, 동천동강병원, 울산시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대병원 등 6곳이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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