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유튜브로 진행된 영상 합창 대회는 고헌 박상진 의사를 주제로 창작한 3곡을 지정곡으로, 자유곡은 각 1곡씩 선정해 합창영상물로 제작한 2개의 영상으로 현장에서 실시간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류복수 우리역사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 이경림 광복회 울산시지부장을 비롯해 이상헌 국회의원,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 백운찬 시의원, 김연옥 울산시청 문화예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청소년부 대상에는 ‘전하 바드래 예쁜소리 합창단’이, 일반부 대상에는 ‘동구여성합창단’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오는 8월11일 고헌 박상진 의사 추모식에서 무대 공연을 할 수 있게 되는 특전이 부여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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