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 공중화장실 6곳에 불법촬영 감지장치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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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지역 공중화장실 6곳에 불법촬영 감지장치 등 설치
  • 정세홍
  • 승인 2021.07.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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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중구는 20일 중부경찰서·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여자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몰카 촬영 범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6곳에 불법촬영 감지장치와 안심 스크린(차단막)을 설치했다.
울산 중구는 20일 중부경찰서·한국동서발전(주)과 함께 여자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몰카 촬영 범죄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6곳에 불법촬영 감지장치와 안심 스크린(차단막)을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공룡발자국공원, 학성공원 3곳, 큐빅광장, 태화종합시장 공중화장실 등 총 6곳이다.

중구와 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협의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고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선정했다. 한국동서발전(주)은 감지장치와 안심 스크린 11식(상·하단)을 설치해 기부했다.

칸막이 상단의 적외선 감지 장치는 불법촬영을 시도할 경우 움직임을 감지해서 경고음을 내 이용자가 즉시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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