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20일 울주군청 중앙광장에서 온산·청량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1000만원 상당의 양파 12t 사주기 행사를 열었다.
울주군지역 양파 재배면적은 약 20㏊로 친환경 학교급식 식자재로 일부 공급됐지만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급식일수가 줄어들면서 소비 또함 감소했고, 농가들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새울본부가 이날 구매한 양파는 울주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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