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옥동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개강해 10월말까지 기수당 40명씩 모두 8기에 걸쳐 2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수별 교육기간은 3일이다.
‘공직자 가치관 확립’, ‘전략적 사고능력 배양‘, ’창조적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내용으로는 △비전남구(남구 발전과 공직자 역할) △스토리텔링 남구(남구 역사·문화·관광산업의 이해) △체인지 남구(변화와 혁신의 이해) △프라이드 남구(정책홍보 이해)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장생포고래특구와 철새홍보관 등 교육기간 내 남구의 문화·관광시설 현장 견학도 이뤄진다.
첫 날 교육에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남구를 알아야 남구가 보인다’ ‘울산의 미래는 과거에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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