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유관기관·관광업계와 체험형 여행상품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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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유관기관·관광업계와 체험형 여행상품 공동개발
  • 이춘봉
  • 승인 2021.07.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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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유관기관 및 관광업계와의 유기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체험형 여행 상품을 공동 개발해 지역 관광 산업 특화에 나선다.

시는 국립항공박물관, 한국공항공사 울산공항과 서울지역본부, 울산 전담여행사 연합, 관내 인바운드 여행업체, 월간항공, 관내 관광호텔, 드론산업 주도 업체, 자율주행 모빌리티 등과 여행 상품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항공 기반 시설과 관광 콘텐츠의 융·복합을 통한 내륙관광 활성화는 물론, 울산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 기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산업수도 울산이 가진 우수한 산업 시설을 홍보하고 지역 관광업계의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하기 위해 상품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상품은 수도권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 이동 기반 교육형 관광상품이다. 시는 향후 관광상품의 신뢰성 확보와 질적 수준 유지를 위해 국립항공박물관, 한국공항공사, 전담여행사 연합, 항공사 등 관계 기관과 이달 중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시교육청과 연계해 반구대암각화 등 울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하는 테마과정 등으로 상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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