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과 함께 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을”
상태바
“젊은이들과 함께 지역 문화 콘텐츠 발굴을”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7.2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는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정책 연구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수도 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회장 이미영 의원)’는 지난 23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김언배 울산대 교수, 강종진 울산콘텐츠협회 회장, 민용기 (사)열린문화협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정책연구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이날 울산 문화에 대한 편견을 깨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기성세대 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함께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 생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울산시민들이 즐기고 세계에도 자랑할만한 수준높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아울러 울산에 아직 콘텐츠 전문인력이 몸 담고 일할 수 있는 시장이 없는 만큼 이와 연계된 정책수립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미영 연구단체회장은 “콘텐츠와 문화기술이 융합된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화콘텐츠 정책연구회가 8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정책자문단과 함께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연구단체는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및 정책 개발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이미영 의원을 비롯해 박병석 시의장, 서휘웅, 이시우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