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제4기 시민참관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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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제4기 시민참관단 발대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1.07.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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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3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신고리 5·6호기 제4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23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신고리 5·6호기 제4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신고리 5·6호기의 건설 과정을 참관한 뒤 의견 제시 및 정책 제언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으로 한정해 30명을 모집했다. 앞서 1~2기의 경우 전국 단위로 모집한 바 있다.

4기 시민참관단은 이날 발대식에 이어 신고리 5·6호기 참관 활동을 시작했다. 신종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온라인 참관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원자로 건물과 기전공사가 진행 중인 신고리 5호기는 오는 2024년 3월, 6호기는 2025년 3월 각각 준공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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