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인적네트워크, 울산 미래 원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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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인적네트워크, 울산 미래 원동력으로”
  • 홍영진 기자
  • 승인 2021.07.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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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일보 명품강좌 ‘제11기 비즈니스컬처스쿨’ 수료식이 26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열렸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이용훈 UNIST 총장, 고원득 BCS 총동문회장, 신명준 11기 원우회장 등 수강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경상일보 제11기 비즈니스컬처스쿨(BCS) 수료식이 26일 오후 7시30분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BCS총동문회 고원득(4대) 회장, 1~10기 원우회 임원진과 신명준 원우회장을 비롯한 11기 수료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훈 UNIST 총장의 특강, 기념식 및 개근상 시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울산, 세계적 명품도시 조건’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도시상을 제시하며 반세기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동력과 환경과 문화도시를 열망하는 시민공감대, 첨단신소재와 차세대에너지 등 인류 삶에 공헌하는 과학기술교육이 미래 울산을 새롭게 이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수료식에서는 11기 수강생 전원에게 수료장이 전달됐다. 그 중 20강 전 강좌를 빠짐없이 수강한 수강생 15명에게는 표창장과 부상도 전달됐다.

이날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새 출발하는 11기 원우회의 발전을 위해 신명준 11기 원우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엄 대표이사는 “모든 회원들이 원우회를 통해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며 지금까지 쌓아온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한다”며 “개인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미래를 위한 원동력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일보 비즈니스컬처스쿨은 사회·경제활동에서 실제로 활용가능한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유명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그 동안 연 1기씩 총 11기에 걸쳐 1500여 명의 원우들이 수강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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