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프에는 한국, 미국, 영국, 스페인 등 세계 여러 나라에 거주하는 중국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참여했다. 울산지역은 25명의 중국계 다문화가정 학생이 참여해 중국 섬서성(陝西省) 화교중심에서 매일 발송하는 중국문화와 언어, 역사 등 영상을 시청하고, 과제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철영 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중국어학습 프로그램을 원격으로 계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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