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수협은 조합원인 한용철(66)씨가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30일 조피볼락(우럭) 치어 3만5000마리(10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울산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울산수협은 조합원인 한용철(66)씨가 수산자원조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30일 조피볼락(우럭) 치어 3만5000마리(1000만원 상당)를 구입해 울산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
순수 개인 어업인인 한씨는 “수십 년간 어업을 경영하면서 바다로부터 받기만 했다. 이제는 그 은혜를 갚고, 미약하지만 미래 세대들을 위한 자원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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