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울산청소년연극제는 한국연극협회 울산시지회(회장 허은녕) 주최·주관으로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극단 푸른가시 소극장에서 지역 3곳의 학교가 출전 열전을 펼쳤다.
학성여고는 연극 ‘여행자’로 대상(울산시장상), 성신고의 연극 ‘양팔저울’는 금상, 무거고의 연극 ‘담배의 해로움의 대해’는 은상을 각각 차지했다.
지도교사상은 학성여고의 김인 교사가, 최우수연기상은 성신고 장유진, 우수연기상은 학성여고 조유진, 무거고 정상준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학성여고는 오는 18~30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울산대표로 참여한다. 울산팀 공연은 25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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