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울산대표 시니어 샤이니스타는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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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울산대표 시니어 샤이니스타는 “나야 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1.08.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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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농이실버무용단’의 공연 장면.
‘내가 바로 샤이니스타!’

울산지역 시니어 생활문화예술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뤄 울산시니어문화를 대외에 알릴 대표팀을 가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울산시문화원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 예선이 8월3~4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 예선은 그동안 부산에서 치러졌던 선발전이 처음 단독으로 치러진다.

울산지역 예선에는 △민요우리가락팀의 민요 △천사한마당봉사단팀의 색소폰 △청춘울림팀의 난타 △어우리미팀의 춤 △울산도호부취타대팀의 악기 △김영자 소리단팀의 합창 △춤사위팀의 춤 △남구풍물인대연합회팀의 사물놀이 △실버학사랑팀의 춤 △하야비치팀의 악기 △무지개 아코디언팀의 악기 △울주시니어합창단팀의 합창 △또바기팀의 놀이 △나빌레라 무용단팀의 부채춤 등 총 14개 팀이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팀을 구성해 국악, 무용, 악기연주 등 8분 내외의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울산지역 예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행사의 성격을 고려,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3일 6팀, 4일 8팀 등 사전에 지정된 시간에 참가팀이 무대에 올라 영상을 촬영하는 방식을 택했다. 심사는 오는 13일 촬영한 영상으로 울산시문화원연합회 심사위원단이 본선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본선은 오는 9월15~16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에서 전국 20개 팀과 재능과 열정을 겨루게 된다. 다만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비대면 경연 가능성도 열려 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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