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박향민, 김은혜, 이한휘씨 등 3명은 지난 6월27일 북구 대안동 신흥사 인근 도로에서 5m 높이 계곡으로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이어 사고현장에서 차량 탑승자를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시민영웅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누구라도 사고현장을 목격했다면 우리들과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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