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동 익명의 주민, 마스크 기부
상태바
대송동 익명의 주민, 마스크 기부
  • 김가람 기자
  • 승인 2021.08.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 익명이 주민이 3일 울산 동구 대송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KF94 마스크 300매를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한 익명이 주민이 3일 울산 동구 대송동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KF94 마스크 300매를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주민은 대송동행정복지센터가 문을 열기 전 입구에 놓고 사라졌으며, 출근하던 직원이 손편지와 마스크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분에게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일반인이며 작은 도움을 주고 싶으니 편히 받아주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김가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