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서휘웅 의원을 비롯 영상제작 및 미디어 교육 기업인 온에어 박은미 대표 등 여성창업가 4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 창업에 있어서의 애로사항과 여성창업가와 지역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영상 및 작가업계 불안정성으로 인한 어려운 고용 현실 △경력단절 여성들의 영상미디어 분야 재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울산의 역사 영상 자서전 제작 등 사회적 기여 방안 △취약계층 대상 교육 마을방송국 확산 등 지역 기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휘웅 의원은 “이처럼 경력단절 여성들의 전문 경험과 지식이 사회적 자산이 되도록 울산의 여성창업가 등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해 미디어 교육 격차 해소, 지역 공동체 소통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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